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1심 판결 벌금

최근 이슈가 된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건이 1심에서 판결을 받았다. 이에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1심 판결이 4월 5일 선고되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김새론 씨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건에 대해 선고 공판을 열었다.

공판 결과 이환기 판사는 김새론 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였다. 김새론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김새론이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앞으로 김새론 씨가 어떤 대처를 할지 관심이 쏠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새론의 태도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다.

김새론은 1심 선고 공판 출석 후 벌금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에 김새론은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거부감을 표시하며 법정을 떠났다.

하지만 이번 공판 이전에 김새론의 변호인은 지난해 8월 8일 열린 공판에서 "소녀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던 피고인은 이 사건으로 피고인 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유는 김새론의 생활고 주장에 대한 근거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김새론은 이번 사건 이후 불법 조작 알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의 진실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