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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정보

아비트럼 재단 코인 거버넌스 논란

by cozylifetoday 2023. 4. 11.

 

출처: 아비트럼

 

 

💸 아비트럼 재단, 7억개 ARB 토큰 반환 요청
🤝 재단과 커뮤니티 갈등 계속
🗳️ 투표는 4월 15일까지 진행 예정
📉 아비트럼(ARB) 가격 폭락

 

 

아비트럼(ARB) 코인가십: 거버넌스 논란으로 폭락한 이유는?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비트럼(ARB)이 첫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논란으로 가격이 폭락했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상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 레이어2 솔루션으로 높은 확장성과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으며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샌드뱅크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아비트럼은 첫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했다. 거버넌스 제안은 코인 보유자들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인데 아비트럼의 거버넌스 제안은 일부 코인 보유자들이 투표권을 많이 갖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아비트럼 팀은 거버넌스 제안 수정을 약속하며 샌드뱅크와의 파트너십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트럼의 가격 변동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계속되는 아비트럼 토크노믹스 갈등

 

 

출처: 아비트럼

 

아비트럼(ARB)의 토크노믹스를 둘러싼 아비트럼 재단과 커뮤니티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재단의 거버넌스 제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단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비트럼 재단이 첫 거버넌스 제안(AIP-1)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 제안은 7억5000만개의 ARB를 재단에 할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재단은 투표가 종료되기 전에 5000만 ARB를 할당하고 1000만 ARB를 현금화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재단은 "이 제안이 이미 내려진 결정에 대한 비준이며 DAO의 이익을 위해 토큰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항반했다.

 

그러나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으며 자금 반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크게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재단은 두 개의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첫 번째 제안인 AIP-1.1은 재단 소유의 7억개 ARB를 4년간의 락업에 넣어 토큰 사용 권한을 막는 것이다.

 

이 토큰에 대한 사용 권한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토큰 할당 예산 승인이 이루어질 때까지 막혀있다. 이 토큰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토큰 할당 예산 승인을 마친 후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 제안인 AIP-1.2는 아비트럼 생태계를 위한 여러 거버넌스 문서를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안된 수정안 중 하나는 아비트럼 개선 제안을 체인에 게시하기 위한 ARB 토큰 수를 500만 ARB에서 100만 ARB로 낮추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커뮤니티에서는 자금 반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아비트럼 재단의 신뢰도도 훼손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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