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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캡슐커피 커피메이커 핸드드립 세가지 커피머신 비교

by cozylifetoday 2023. 3. 20.

 

캡슐커피머신

 
 
출근해서 점심을 먹고 나면 회사 들어가는 길에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씩 사마시는게 습관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휴일에 집에있어도 밖에서 마시던 커피를 찾게 된다. 하지만 매일 나가서 사먹자니 커피값이 부담되기도 한다. 그래서 돈을 아끼고자 집에서 종종 내려마신다. 그렇게 마시다보니 어느새 캡슐커피머신, 커피메이커, 핸드드립 주전자가 각각 하나씩 생겼다. 다들 집에 하나씩은 있을 법한 대중적인 커피 기계들을 써본 후기를 정리해 보았다.
 

 
 

캡슐커피머신

  • 가격: 세가지 중 기계에 드는 비용이 가장 비싸다. 쿠팡 기준 돌체 구스토는 9만원대가 있다. 그리고 캡슐값도 은근 비싸다. 쿠팡 기준 스타벅스 캡슐 커피 50개가 4만원 정도 한다.
  • 사용법: 물통에 물을 채우고 캡슐을 넣은 뒤 버튼만 누르면 끝이다.
  • 관리: 물을 넣는 물통, 커피 컵 받침대를 씻어주어야 하며 캡슐 커피 내리고 난 캡슐 찌꺼기는 그대로 버린다.

 

돌체구스토

 
 

커피메이커

  • 가격: 쿠팡 기준 싼건 2만원대도 있고 대부분은 3만원대이다. 커피는 분쇄된 원두 기준 500g에 11,000원 정도한다. 캡슐 커피에 비해 훨씬 싸다.
  • 사용법: 분쇄된 원두 커피를 기호에 맞게 필터에 넣고 물통에 물을 채운 다음 커피를 내린다. 보온 받침대에 커피를 너무 오래 두면 탄 맛이 나므로 가급적 내린 후 빨리 마시는게 좋다.
  • 관리: 물통의 물기를 제거해주고 커피 필터와 필터 받침대, 내린 커피를 담았던 커피 서버를 씻어줘야 한다.

 

스타벅스 원두

 
 

핸드드립

  • 가격: 핸드드립을 위한 커피 드리퍼, 커피 서버, 커피 주전자와 커피 여과지를 세트로 구매하면 쿠팡 기준 3만원대정도 된다. 커피 역시 커피메이커와 마찬가지로 분쇄 원두를 쓰므로 500g 기준 11,000원 정도다.
  • 사용법: 물을 끓여 커피 주전자에 부은 후 드리퍼에 여과지를 넣고 커피를 적당량 넣어준다. 밑에 커피 서버를 두어 커피를 내린다.
  • 관리: 커피 주전자, 드리퍼, 서버를 씻어줘야 하고 여과지가 떨어질때마다 사둬야 한다.

 

투썸 메뉴

 
 

추천하는 커피 머신

캡슐커피머신은 처음 선물 받았을 때 이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캡슐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며 직접 내린것보다 커피 맛이 덜 진하기 때문이다. 핸드드립은 직접 손으로 뜨거운물을 천천히 부어줘야하기 때문에 여유 있을 때가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정도 진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으면서도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다른 일을 해도 되는 커피메이커를 추천한다.
 
그리고 기계를 켜고 끄는 것부터 해서 커피 넣고, 씻는 것까지 다 귀찮을 때에는 드립백도 추천한다.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있어 마시고 싶을 때마다 뜯어 컵에 놓고 뜨거운물만 부어주면 되니 간편하다. 이렇게 본인 주변 환경이나 시간적 여유에 따라 카페에서 사마시는 커피 말고 내려마시는 원두 커피의 맛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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